문경시는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기업들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90%이상 내년 상반기 중 발주하고 2009년 예산 3703억2000만원 중 인건비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기집행이 가능한 예산 2562억원의 60%를 2009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내년 예산을 금년 12월에 배정완료하고 2009년1월말까지 모든 설계를 완료하는 등 대상 사업별 사업추진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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