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청송군, 한전청송지점,KT청송지점은 지난 24일 주왕산국립공원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내년부터 지중화 사업에 착수해 사업신청, 사업비 확보, 설계, 시공 등 제반사항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은 상의지구, 월외지구, 절골지구 순으로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왕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경북 최대의 관광 명소인 주왕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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