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경북도의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부문’의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2000만원을 받는다.
시는 올해 외국기업 3개사로부터 2억6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기업 7개사로부터 2조1232억원의 투자를 끌어내 352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국내에서 750여개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5회 열었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각각 2회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선 점이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품소재 전용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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