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의성군 의성읍 차 전 장관의 사무실에서 차 전 장관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는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기관이 최근 불법 행위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차 전 장관이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고 이를 따지던 중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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