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08년도 공장설립 업체와 창업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투자금액 20억이상 내국인을 20명이상 신규로 고용한 (주)스틸플라워, 신현공업(주), (주)한라숏트기연, (주)구룡촌, (주)케이솔라택 등 5개 기업에 모두 72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고용보조금을 받는 (주)스틸플라워 포항공장은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150억원을 투자해 올해 2월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상시근로자 50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2340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 최근 황금과메기 생산공장 준공으로 알려진 (주)구룡촌은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에 1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근로자 46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2070만원을, 송라면에 위치한 신현공업(주)는 올해 2월 공장을 증설해 신규 근로자 45명을 채용해 198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기업유치 고용보조금은 포항시의 기업유치전략으로 신설 창업기업의 신규 투자 및 고용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보조금을 시자체 예산 편성으로 20명이상 신규고용 기업에게 초과인원 1인당 월 30만원을 3개월간 지원한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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