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신년 교례회
포항시의회 신년 교례회에서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최영만 시의회 의장(네번째), 박승호 포항시장(다섯번째)과 전직 의장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5일 신년 교례회를 갖고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올해 시의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과 전 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시 의정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의원들은 또 “올해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최영만 의장은 “기축년 새해에는 영일만항 개항을 비롯해 환동해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계획돼 있는 만큼 의회도 정책의회,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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