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어촌 지역주민들에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의료장비도 확충한다.
도는 보건기관 시설 및 장비확충에서 도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108개 보건기관에 165억을 투자한다.
시·군별로 보면 보건소 이전신축으로 의성군보건소에 2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문경시 산양보건지소 등 13개소와 포항 북구 화진보건진료소 등 23개 보건기관은 신축비로 79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의료장비보강과 보건사업 차량 구입비로 69개소 보건기관에 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94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기관 시설 개선과 의료장비 확충에 1,178억7000만원을 지원, 보건기관 248개소를 신,증축했다. 또 임상 병리검사와 방사선 장비 등 의료장비도 대폭 확충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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