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컬링종목 경기장 확정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컬링종목 경기장이 의성컬링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0~13일까지 4일간 경북, 서울, 강원 등 3개 지역에서 종목별 분산 개최 되며, 컬링 종목에는 16개 시·도 선수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수단은 컬링, 빙상, 스키 종목에 50여명이 출전하며 대회에 앞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경북에 이번 대회 컬링 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장애인 동계체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 의성 컬링장은 지난 2004년 의성군이 20여억원을 투자해 5000㎡의 부지에 연면적 1900㎡의 시설을 갖추고 올 4월 준공 후 국가대표선수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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