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과수농가 66억 투입…경쟁력 향상 기대
의성군은 올해 66억원을 들여 지역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키낮은 사과원 갱신사업지 50㏊를 조성해 생산성 향상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IPM(병해충종합관리 Integrated pest Management)생산단지 40㏊와 미니스프링쿨러 등 관수시설 179㏊를 설치하는 등 6개 사업에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또 과일 품질향상을 위한 반사필름공급 등 기자재와 과원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수전용 농기계 지원 등에 18억원을 지원하고 명품사과 육성을 위한 사과 동영상 제작, 신선도 유지를 통한 위한 농가형 저온장고 신·개축 등에도 8억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과수 농가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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