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사랑의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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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랑의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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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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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호(호면면 한어리)씨가 13일 관내 경로당에 백미 3가마 80㎏(46만5000원 상당)를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했으며,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은 새마을협의회를 통해 기탁 받은 백미 3가마로 떡국을 만들어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명면 자옥산 맥반석 이윤문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호명면민간사회안전망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장남 이동형(27)씨도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출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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