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감 보궐 선거가 4월29일 처음 주민 직선으로 예정된 가운데 유진선 대경대학 총장이 5일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 수성구 범어사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유 후보는 “새로운 바람 변화된 교육을 통해 경북에 새 희망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짧은 임기지만 바꿀 건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더이상 1%를 위해 99%가 희생되는 교육을 해서는 안 되며 모두가 1등을 할 수 있는 `창의력 중심 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김철 (58)전 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영우(63) 전 김천고 교장, 유진선 (49)대경대학총장 등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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