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마성면 외어리 문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과 김관용 경북지사, 신현국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총 1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4월 착공, 같은 해 연말 준공했으며 부지면적 2만9950㎡(9060평)에 선별장과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1일 사과 50톤을 선별처리 할 수 있다.
특히 선별설비는 사과의 당도와 갈변은 물론 색깔과 외부결함, 중량까지 완벽하게 사과를 선별해 최대 50종 이상 분류해 공급 할 수 있으며 입고에서부터 자동선별, 포장, 출하까지 전자동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에서 수출물량까지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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