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소규모 등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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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소규모 등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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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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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청, 해난사고 예방차 항·포구 5곳 설치
 
 올해 경북 동해안지역에 소규모 등대 5기가 설치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총 5억원을 들여 이 지역 소규모 항·포구 5곳에 등대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5개 항·포구는 포항 송라면 화진 1·2항과 청하면 청진항, 경주 감포읍 가곡항, 영덕읍 노물항이다.
 포항항만청은 등대 확충이 해난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사고우려가 높은 방파제 끝단이나 바위 등에 등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항만청은 이와함께 오는 2014년까지 82억원을 들여 경북 동해안 일대에 총 45기의 소규모 등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등대 확충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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