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공장장 조병기) 노동조합(위원장 배성직)은 17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2009년도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또 체육대회, 야유회, 동호회 운영 지원, 하계휴양소 운영경비, 연차수당 등 복리후생적 급여 전액을 회사에 반납해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침체로 일자리 나누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영주에서는 처음으로 노사가 무분규 임금동결을 합의한 사례로 앞으로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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