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과 생산자 단체, 농어업인들이 상호 출자해 설립한 농수산물 유통회사 법인 CEO에 두산식품 부장 및 종가집 김치공장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업 CEO MBA교육 과정을 수료한 장필규(53)씨를 선임했다.
이번에 영입한 전문CEO는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대기업 출신, 유통 마케팅분야 전문가 등 총 8명이 응시했다.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소비자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울진군농림수산물 유통회사는 3월말경에 창립총회를 거쳐 종합경영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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