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조용호)는 지난해 이어 올해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안강읍 안강들을 비롯한 건천읍 후평들과 외동읍 방어들 등 총 247개 지구 92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포장 공사를 추진해 지역 농민 편익도모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는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내남면 박달리를 비롯한 건천읍 모량들과 천북 덕산들, 안강 갑산들, 외동 개곡들 등 총 121km에 기계화 경작로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는 또 내년에도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잔여 구역인 177km에 대한 농로 포장 사업을 완료해 열악한 영농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2007년도에도 사업비 15억8000여 만원 들여 건천읍 신평리 등 9개 지구 15.2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포장 공사를 추진해 농업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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