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 한해를 영천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수도권 여행사 대표자 영천시 팸투어’ 행사 참가자들이 은해사를 방문해 전민욱 문화 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천혜의 자연 조건과 잠재적 관광 자원이 풍부한 영천시는 올 한해를 영천관광의 원년으로 삼아 외국인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달러화와 엔화의 상승으로 늘어나는 일본과 대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와의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번 방문한 관광객들을 지역의 고정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1월1일 수도권관광객 280명과 대만관광객이 5회에 걸쳐 방문한 것을 필두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모든 종사자들이 지역을 찾는 손님들을 진심으로 대해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이 있는 영천관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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