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 신우화 박사 주장
최근 대구 약령시 쇠퇴와 관련,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대구경북연구원 문화사회연구실 신우화 박사에 따르면 그동안 약령시와 관련해 재원투자 실적이 전무한 것을 비롯해 매출액 감소, 방문객 수 10만여명 감소 등 대구 약령시가 한방특구로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 박사는 약령시 활성화 방안으로 “한방산업 육성과 도시관광계획 차원에서 거시적 관점의 비전 수립과 한방산업사업단(가칭) 구성, 그리고 산청군의 한방약초사업단과 같은 한방산업을 위한 별도의 추진사업단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구시와 중구가 협력해 지역특구계획변경 추진과 한약재 품질인증센터에서 추진중인 약령시 브랜드의 개발 및 한약재 품질검사·인증사업의 공동추진, 시와 구에 전담 원-스톱(One-stop) 부서 설치 등 창구의 단일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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