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일본 최고의 금속공예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경예술대학 미야타 료헤이(宮田亮平·64) 학장으로부터 작품 3점(감정가 1억50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미야타 학장은 일본 니가타현에서 대대로 금속공예를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예술적 재능를 발휘, 일본 예술가 등용의 최고 명문인 동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3점은 돌고래를 모티브로한 것들로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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