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금동성)는 관내 영세자영업자 및 사업자등록증 없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생계형 무등록사업자 대출을 판매중이다.
최근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 따라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일부터 판매중인 생계형 무등록사업자 대출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전국적으로 2000억원 한도내에서 영세자영업자는 최대 500만원까지, 무등록사업자는 300만원까지 각각 대출하며 금리는 6.53%(2월11일 기준)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금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보증서 발급 업무를 대행하는 최대한의 고객편의 도모와 신속한 대출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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