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리 창출위해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키로
의성군의회(의장 김수문)의원들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4일 군의회에 따르면 국가적 경제위기를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벤치마킹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던 해외연수 경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올해 해외연수 예산으로 편성된 2480만원 전액을 반납하고 경기불황이 해소될 때 까지 해외연수를 중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회생극복에 사용된다.
김수문 의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지역여건을 감안해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정책을 개발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원 상을 구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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