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2억여원 지원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농촌진흥청 시행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농기센터는 지난해 12개 유형중 `어메니티 관광개발’에 신청해 전국 21개 신청 시군 중 2차 심사과정(서면평가, 공개평가)을 거쳐 충남 서천·청양, 전남 순천, 경기 연천, 경남 남해, 강원 강릉과 함께 최종 7개 시군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농기센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의 예산과 전문가 현장지원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는 기존 지원 중인 농촌전통테마마을(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보리말)을 중심으로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을 위한 황토방 신축, 회의장 보수, 지역내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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