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 설치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방(砂防)댐은 하천에 흙이나 모래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댐으로, 하천 상류에서부터 버트리스댐(통나무유출방지)→슬릿댐(바위유출방지)→저사댐(토사유출방지) 순으로 설치된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토양 특성상 지역마다 산사태 우려가 아주 높아 사방댐 설치의 필요성이 높다”며 “7,8월 장마가 오기 전에 6월말까지 사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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