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농법 재배면적 확정…전체 80% 유기 생토미 생산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09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1.019㏊로 확정하고 유기(전환기 포함)815㏊ 무농약 204㏊친환경농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생토미의 안전성과 우수성 도모를 위해 인증단계를 유기(전환기)이상으로 한단계 상향시킴으로서 전체 친환경 면적에 80%이상을 유기 생토미로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명실상부한 로하스의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 친환경농업 단지의 지력증진과 미질 향상을 위해 6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전환기 포함)재배단지 815㏊에 유기질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17일까지 2개월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 면을 순회하며 2009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해 총 1754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기술교육을 마무리 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서는 농정을 펼칠 계획이다”며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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