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도예명장전을 관람하고 있다.
찻사발공모작 접수 및 공연·부스 신청 받아
문경시는 5월2일~1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09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찻사발전국공모대전을 위한 작품을 접수받고 지역 공연팀 신청 및 부스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됐으며 축제장을 기존 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새재촬영장과 제1관문으로 옮겨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전통도자기의 그윽한 분위기와 한국전통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꾸민다.
문경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도자기 생산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7명의 도예명장 중 3명이 문경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방식인 망댕이가마에서 굽는 제작기법으로 고수하고 있어 국내의 도예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공연 신청 및 부스사용 신청은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 발표도 오는16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sabal21.co.kr 에서 참조하면 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