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박찬현 서장은 11일 지형파악 등을 위해 경북 동해안 연안을 항공 순시했다.
박 서장은 울진 죽변부터 경주 읍천까지 실시된 이번 헬기 순시에서 지형파악과 함께 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사고발생 예상해역에 대한 조기탐색도 실시했다. 박 서장은 또 여객선 항로를 순찰했으며 출동함정과의 교신을 통해 해상 치안상황 정보교환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은 항공순시가 취약분야 지휘감독 강화로 경북 동해안의 해상 치안질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