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119구조대, 나무다리 붕괴현장서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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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119구조대, 나무다리 붕괴현장서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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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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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 119구조대가 나무다리가 붕괴되면서 목이 끼여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상황의 주민을 구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사진>
 18일 9시 26분께 의성군 봉양면 구산2리 야산에서 나무다리 보수 작업 중 이던 A모씨(72)가 다리 상판이 붕괴되면서 상판과 지주목 사이에 목과 우측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119구급대는 에어백을 이용해 2차 붕괴를 막고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A씨의 호흡을 확보한 후 2시간에 걸친 구조작업을 펼쳐 귀중한 인명을 구해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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