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희망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용혜원 시인의 `성공을 부르는 웃음을 웃어라’란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카데미는 2009년을 `아카데미 정착화·활성화’의 해로 삼고, 명칭을 기존의 `성주아카데미’에서 자기계발을 통한 일등 성주건설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자 `성주희망아카데미’로 새단장해 군민이 스스로 찾아 듣는 강좌로 꾸리고자 한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부자가족으로 가는 성공습관’(이영권),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이숙영),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김미경), `녹색성장·녹색행정’(전의찬) 등의 주제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성주희망아카데미가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 더욱 정착화되고, 대도시에 비해 뒤떨어진 정보력을 만회해 교육을 통한 삶의 질과 의식수준이 향상되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