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김수남 군수,늘푸른대학생 대상으로 특강
김수남 군수는 9일 예천교회에서 늘푸른대학(예천교회부설, 학장 김영수)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신도청 이전 등 군정성과와 주요역점시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했다.
늘푸른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는 군정 소식과 경북 신도청 유치, 군민장학재단 발족 등 지금까지의 성과와 금년도 주요역점으로 추진하는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 곤충바이오생태원 조성, 등에 대한 자세히 설명으로 큰 박수를 받기도했다.
김 군수는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면서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이니 만큼 열심히 배워 지역사회의 큰 어르신으로 예천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회 부설 늘푸른대학은 지난 2005년 노인대학으로 등록을 해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섬김으로써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관리하고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봉사한다’는 교육이념아래 매년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노인교육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영수 학장은 ”금년도에는 지난 3월 5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예천교회에서 건강, 교양, 영화상영 등 각종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