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12일 예천·상주·충북 영동 등 농촌지역 빈집과 수퍼마켓 등에 침입, 담배와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훔쳐온 조모(30)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 등은 지난 1월 30일 오후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Y수퍼의 샤시 출입문을 들어내는 방법으로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담배 50보루(싯가250만원)상당을 절취하는 등 예천·상주·영동 지역에서 소규모 수퍼마켓과 빈집만을 골라 5회에 걸처 담배와 현금 등 400여 만원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있다.
예천서는3명이 조직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보고 여죄수사를 확대 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에게 외출시 출입문 잠금장치를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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