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는 효성캠퍼스 본관 상황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녹색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관학협력 협정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및 농촌의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기술개발을 관·학·연간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양 기관이 공감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시험연구사업 등에 대·가·대 대학원 학위과정 이수자와 지도교수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대가대는 농진청 소속 연구원과 공무원이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자 할 때 이를 적극 지원하며,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을 대학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 시험연구 또는 교육훈련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3월30일 전국의 산림을 관장하는 신림청과 전국 그린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가톨릭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등 가톨릭계 대학과 그린 네트워크를 조성한 상태이며 탄소 절감 활동, 산림행정 발전을 위한 학제간 프로그램 및 녹색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 상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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