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국토해양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정부가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장 농민들의 여름철 농사피해가 예상되는데도 정작 지역의 가뭄피해와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산 편성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진작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방교부세 축소 문제를 그저 법령에 따른 자동감소라면서 지켜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목적예비비 도입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