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지역교육청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실시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2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도 단위 행사인 `빅뱅! 2009 과학 꿈 잔치’를 개최한다.
또 도내 21개 지역교육청에서도 `과학 꿈 잔치’를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과학관련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경북도 각 지역을 매년 순회하면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가 되는 이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과학체험마당 중 가장 오래된 수준 높은 `과학 축제’로 옛 영남 선비들의 과거길 새재가 있는-청정 관광문화도시 문희경서의 땅- 문경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빅뱅! 2009 과학 꿈 잔치’는 문경·예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우미 학생들의 땀과 지혜로 만들어진 `저별은 나의별’ 등 46종의 과학체험 부스, 한지공작, 측량교실, 기상교실, 태양관찰, 도자기체험 등의 협력기관 부스와 전국발명대회 및 과학전람회 우수작품전, 문경천연기념물과 야생화 사진전, 로켓발사 등의 이벤트 마당이 운영된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도 단위 `빅뱅! 2009 과학 꿈 잔치’와 지역 단위 `과학 꿈 잔치’를 통해 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여 경북 과학교육활성화의 기반이 조성되고, 이공계 진로 유도가 확대돼 첨단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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