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휴게소 서예가 이홍화 특별전…친필 가훈 이벤트 마련
휴게소에서 가정의 달의 문화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서예가 `이홍화’의 특별초대전이 31일까지 `화가와 그림이야기’ 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휴게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자리.
이번 전시회에는 김천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서예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서예 작품들이 가득하다.
삼여제 김태균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이 서예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대한민국서예박람회 입상을 비롯해 대형 한지(3×50m)에 거침없는 필력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전남도청앞 광장과 서울 코엑스 등에서 선보이는 등 서예 한묵유희 부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휴게소 이용객들이 이 서예가의 친필로 쓴 가훈을 무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무료 가훈제작은 31일까지 이어진다.
칠곡(부산방향)휴게소 이태헌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악선생님의 작품전시와 함께 무료 가훈제작 이벤트를 기획했다. 대한명인의 작품을 선물해 휴게소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서예 작품 전시회와 함께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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