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구미 한우의 브랜드화와 가축생산성 향상 및 질병예방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친환경 생균제를 생산 구미 관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생산량은 주당 50ℓ로 희망하는 농가에 30%밖에 공급하지 못했으나 올해 국비 1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생균제 발효조를 구입 생균제 주당 200ℓ를 생산해 한우 190호, 젖소 20호 양계 15호 등 희망하는 축산농가 225호에 9600ℓ를 공급할 계획으로 축산 농가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1년부터 가축 질병 진단실에 생균제 생산시설을 갖추고 년간 1500ℓ의 생균제를 생산해 한우 등 전 축종의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한우 친환경 발효공장(도개면)에도 무상공급 해주고 있다.
권영고 축산담당은 무항생제 축산물이 친환경농산물에 새로 등록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요구도가 커지고 있고 FTA 협상 타결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기위해 생균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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