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빈집털이’가출 청소년 4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구미`빈집털이’가출 청소년 4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경찰서는 7일 가출 후 동거생활을 하며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A군(18)과 B양(17) 등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이 장물인 줄 알면서도 취득한 C모(52)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9일 경북 구미시 도량동 D씨의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주방 창문으로 들어가 현금, 황금열쇠, 오토바이 등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총 33회에 걸쳐 55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훔친 귀금속과 노트북을 전당포나 귀금속상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