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행사
경품·판매 통해 우수성 인정
영덕군이 매달 음력 보름을 전후해 지난 2006년 3월부터 지난 9일까지 31회째 진행중인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이 영덕지역 농수특산물이 경품과 판매를 통해 산행 참여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생산자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회장 남효기)가 농수특산물 판매코너를 열어 로하스 청정지역인 영덕에서 계절별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생산자가 경품에 직접 참여해 추첨과 판매, 홍보 활동을 벌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9일에 열린 야간산행에는 영덕농협(조합장 전종하)의 `키토플 사과’와 강구키토산토마토작목반(반장 장복남)의 `무농약재배 토마토’를 경품으로 제공해 인기를 얻는 등 계절별로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각종 녹수특산물이 경품과 판매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농정과 최하탁 유통담당은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 행사에 지역 농수특산물의 할인 판매와 함께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으로 우수성을 홍보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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