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안동예술제가 22일~3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안동지부(지부장 김재근) 주관으로 고려31대 공민왕의 안동 70일 체류역사를 재현하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시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개막공연에는 지난해 창단한 시립합창단과 난타하이라이트 공연이 기획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예술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총 관계자는 “올해 예술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가족이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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