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은 지난 2일 양포동 주민센터에서 이창국 양포동장을 비롯해 박광석 시의원, 김광석 노인회장 등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포동 주민 3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98년 1만5000명도 되지않던 양포동의 전체 인구가 지난 6월1일을 기준으로 3만명을 달성함으로써 발전하는 양포동의 현재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3만번째 양포동민의 행운을 누린 이는 칠곡에서 현진 에버빌로 전입한 김민지(10)양으로 민지 양을 대신해 보호자인 권미경 (35)씨가 이날 양포동장 및 시의원, 각 단체장의 축하를 받으며 양포동민 증서와 기념품 및 화환을 전달받았다.
한편 5월 말 현재 구미시 전체 인구는 39만6235명 중 3만명이 넘는 곳은 인동동, 도량동, 선주원남동에 이어 양포동이 4번째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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