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교육장 박찬자) 소속 공무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지난 4일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 푸른농원을 방문한 영덕교육청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 과수원 4290㎡ 면적의 적과와 매실을 수확했다.
　이에대해 푸른농원 측은 “적기에 영농작업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교육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배 적과 및 매실 수확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공무원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