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년,동해안 관광중심지 건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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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년,동해안 관광중심지 건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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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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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목 영덕군수 민선 4기 취임 3주년

 
   매년 20% 예산 성장 등 다양한 성과
 
 내달 1일 민선 4기 취임 3주년을 맞는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 3년은 영덕의 미래를 준비·계획·추진하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1년은 소중한 결실을 착실하게 마무리 할 시기다”며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외부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면서 `동해안 관광 중심지 영덕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매년 20%의 획기적 예산 성장을 통해 올해 예산 3000억 이상을 돌파하고 동해안 중심지 영덕 건설 실현을 위해 국가·민간사업 14조 2644억원을 유치했으며 SOC분야에서는 동서6축, 남북7축, 동해중부선, 7번국도 4차선 연내 마무리, 34번국도 도로개량, 국가지원 지방도 연차적 추진을 비롯 2012년 도시가스 시대를 맞을 채비 등을 3년간 군정 성과로 꼽았다.
 김 군수는 남은 1년간의 마무리를 위해 △SOC분야는 동서6축 고속도로 11월 착공, 남북7축 고속도로 7월 편입토지 보상계획 공고,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9월 용지매수, 7번국도 4차선 연내 마무리, 34번국도 도로개량, 국가지원 지방도(강구~죽도산, 지품~온정)의 연차적 추진 및 조기 준공  △경쟁력 있는 농어업정책 기반 확충을 위해 묘곡지 등 5개소의 농어촌용수개발(2012년/1242억원), 저수지 개보수(79억원), 포도, 복숭아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수산물 공동작업장 현대화(2011년/100억),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그물 자동세척시설 설치(115억), 바다 목장화, 고밀도 부표 등 보급(2014/51억), 어촌 종합개발 연차추진(삼사권역/50억) △영덕대게골 한우단지 조성(2012년/200억), 우드펠릿 생산공장 및 산림경관벨트 조성(2012년/150억)에 힘쓸 계획이다.
 또 로하스 관광 영덕건설을 위해 고래불·축산권에 경북도 학생해양수련원, 죽도산유원지 정비, 고래불관광지 개발 민자유치 추진, 풍력공원권에 문화생태 탐방로 `영덕 동해 블루로드’추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국립청소년환경센터, 영덕 오션월드 공원 조성, 삼사·장사권역에 장사상륙작전 V-Park 조성, 영덕 아쿠아월드, 삼사해상공원 확대, 장사해수욕장 확대 추진, 내륙·산악권은 산림생태마을(속곡분교, 칠성) 연차적 조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옥계권역), 웰빙향토마을 조성, 어메니티 관광개발, 영해 별신굿 전수관 및 3.1 의거탑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 기반 확충을 위해 교육분야는 대구대 영덕캠퍼스 유치, 서울대·숙명여대 관학협력 추진, 복지분야는 한센 간이 양로시설 신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창수, 달산), 창수면 수도시설 개량, 하수관거 정비BTL, 상수도 노후관 교체, 환경자원관리센터 2단계, 생태하천 복원,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 및 2012년 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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