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중학교 축구부가 정충근(2학년, 포워드) 선수의 U-14세 국가대표 선발로 창단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전국 추계중등연맹전에서 준우승에 이어 탐라기 3위라는 쾌거를 거둔 강구중 축구부는 올해도 대교 눈높이배 주말리그 경북·대구지역 예선에서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내달에 열리는 무학기와 8월 달에 열리는 추계연맹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중이다.
이같은 결과의 중심에는 U-14세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된 정 선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 선수는 현재 주말리그(경북,대구) 10경기 중 U-14세 대표팀 차출 전까지 8경기에 뛰면서 8골5어시스트라는 엄청난 득점력과 팀 공헌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싱가폴에서 열리는 U-14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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