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백남명(51·사진) 안동소방서장은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어느 곳보다 문화재가 많은 안동지역에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인 백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 5기로 지난 1987년 안동소방서에 첫 임명돼 그 동안 성주·김천소방서 방호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소방본부 예방·예산장비담당, 성주소방서장을 거쳐 이번에 안동소방서장으로 임명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난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본관은 수원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