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재단법인 장독대문화사업단(단장 황종환)은 10일 낮 안동시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발효음식 보급을 위한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도시민을 위한 현장 체험교육장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풍산읍 안교리 이수영씨 집 등 전통가옥 9곳에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장독대를 설치해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장독대에서 진정한 우리의맛을 찾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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