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 지난 10일 참외재배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참외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외재배 분야 전문가인 신용습 박사를 초빙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친환경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물관리, 참외 수정 기술교육, 흰가루병과 담배가루이 식별방법과 방제를 위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석한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석한 홍순택 회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벌꿀 참외 생산을 위해 환경관리라는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칠곡참외농가들이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