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지원하는 올해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16명에게 16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등록선수 가운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선수생활에 전념하는 우수선수와 전국소년체전, 도민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선수활동 및 가정생활에 귀감이 되는 선수 등을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군 체육회 임원, 학교 관계자, 가맹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6명을 선정해 지난 3월과 이달 2차례에 걸쳐 개인당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을 지급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