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탈락자 15명은 2일 오전 10시30분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한나라당 동반탈당과 무소속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영덕군민이 희망입니다,영덕의 독립을 선업합니다’고 밝힌 뒤 자신들에게 성원과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탈락한 후보들은 “한나라당의 공천기준이 형평성을 잃은데다 객관적이지 못하고 심지어 법적하자가 있는 인물의 공천 등 제왕적 공천권을 행사했으며 이는 결국 후보자 난립현상을 부추켜 선거가 과열,혼탁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고 “이같은 선거행태에 대해 한나라당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 / 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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