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일주일간… 포항초교생 450명 참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6일부터 12일까지 제17회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한다.
영덕군 병곡면의 칠보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철강캠프는 포항지역 63개 초등학교 450명(6년)이 참가한다.
철강캠프는 `Great People, Great World’란 주제로 2박 3일씩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어린이들의 공동체 생활을 비롯해 철과 자연의 소중함,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는 △재활용 팩 화분 만들기 △녹색성장 환경관련 퀴즈 △역지사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우 이해하기와 수화배우기 △패트병 물로켓 만들기 △래프팅 체험 △해변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래프팅과 물놀이마당, 캠프파이어 축하공연도 함께 한다.
포스코는 지난 1993년 8월 첫 철강캠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1만1000여명이 참가했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