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물놀객 2명이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신속한 구조로 구출됐다. <사진>
경주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50분께 오류해수욕장에서 강한 바람에 물놀이객 2명이 타고 있던 튜브가 표류하고 힘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감포읍 의용소방대 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 정병주 대장 등 5명과 해수욕장 라이프가드 2명이 구명캡을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서객들도 금지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삼가고 안전요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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