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에서는 관내 무의탁어르신과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무의탁어르신과 119를 이어주는 무선페이징시스템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산·청도관내에 보급된 무선페이징시스템은 현재 436명에게 지급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51명의 무의탁노인들이 무선페이징 덕분에 위급상황에서 119구급대의 출동서비스를 받았다.
이에 소방서는 무의탁어르신과 중증 장애인들을 집적 만나지 않고도 무선페이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역 점검’시스템 도입해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정에 대해서는 현지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무선페이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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